2021-2022
Daewon Cantavil
Magazine <KAN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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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거진 <칸>은 건설사 브랜드의 저널이 ‘마케팅 도구’에 머무르지 않고, 자기만의 언어와 세계관을 가진 문화 미디어로 기능할 수 있도록 설계한 프로젝트였습니다.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기획자로서 저는 가장 먼저, 칸타빌이라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‘주거 철학’이 어떤 콘텐츠 구조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정리했습니다. 예를 들어 ‘진짜 로컬을 찾아서’ 시리즈는 건설사가 도시와 지역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지역 플레이어와의 인터뷰로 조명했고, ‘초보 컬렉터를 위한 미술 가이드’는 도시 거주자의 삶에 문화를 어떻게 접목시킬지를 제안했습니다.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기획의 모든 시작은 “이 콘텐츠가 브랜드 철학을 어떻게 드러내는가?”였습니다. <칸>은 그 물음에 일관되게 답하려 했던, 그리고 그 답을 ‘읽히는 콘텐츠’로 만드는 일에 집중했던 작업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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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ntavil.life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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